안녕하세요! 12月의초록여름 상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
이곳은 “기쁨은 웃으며 기억되리, 슬픔이여 너무 괴롭지 않게 안녕을 약속하자.”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비밀스러운 상점입니다.
누구나 숨기고 싶거나 또는 간직하고 싶거나, 그러나 말 못 할 이야기가 있을 것입니다.
그것은 어떤 형태가 되었든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인연으로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.
이러한 과거들을, 현재를 살아가는 전적인 원동력으로 사용하기보단, 가끔 떠올리며 꿈 같은 찰나를 선물하는 매개체로 만드는 것이 이 상점의 역할입니다.
우리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단 현재를 살아갈 힘이 더 필요할 테니까요.